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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여호수아

여호수아와 거의 동급인 라합

by 운석57 2025. 11. 12.

2025.11.12(수) 큐티: 여호수아 2:8-14

 

<묵상하기>

 

*여호수아와 거의 동급인 라합*

두 정탐꾼을 삼대 밑에
숨겼던 라합은 뒤에
조용히 지붕에 올라
정탐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을 안다"는 
것이 라합이 
정탐꾼들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고유한 하나님 이름인
"여호와"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불렀다. 

그녀는 여호와의 이름과
그 의미를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시편 91편에서 하나님은
"그가 내 이름을 안즉,
그를 높이리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아는 사람을 높이신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하나님은 라합도 
높이셨다.

---------------------

라합의 첫 마디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선포였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여리고의 주민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고
그들 앞에 간담이 
녹는다고 하였다.

여호수아가 정탐꾼들을
여리고에 잠입시킨 이유는
주민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정탐꾼들이
주민들을 만나고,
살필 필요도 없이,
주민들의 동향을
라합이 종합하여
제공했던 것이다.

라합의 여관은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므로
라합의 정보는
누구보다 정확하다.

그런데 라합이 지금
모든 여리고 성 주민들은
이스라엘과 싸울 용기도
의지도 상실하였다고
알려준 것이다.

또한 라합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이후의 역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미 40년 전에 일어나
이스라엘조차 기억에서 
희미한 그 일,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신 일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시킨 일도 
알고 있었다.

그러한 근거를 들어,
라합은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하나님 여호와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 말하였다.

여호와는 모든 족속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한
것이다.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한
믿음을 보인 것이다.

라합의 그러한 믿음
때문에, 라합은 조국 
여리고를 배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길을 택한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라합의 
이러한 선포를 
매우 기뻐하신 것
같다.

그래서 기생 라합을
예수님의 족보에 
담으셨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라합은 두 정탐꾼에게 
자신의 요구를
말하였다.

자신이 그들을 살렸으므로,
자신과 자신의 집안을
살려줄 것을 맹세하라
요구하였다.

그녀는 여리고가 함락되고
무너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라합은 믿음이 거의 
여호수아와 동급인,
아니! 어쩌면 
여호수아보다 
더 깊은 믿음의
소유자였다.

라합의 요구를 들은 
두 정탐꾼은 라합에게
약속하였다.

그녀가 이스라엘의
정탐에 대해 비밀을
지킨다면, 이스라엘이
승리할 때에 라합과
그 집안을 우대할 것이라
맹세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여리고의 모든 간담이 
녹아내릴 때, 라합만이
주님의 위엄과 권능 앞에
나아왔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시혼과 
옥을 멸망시키신 그 소문이 
라합의 영혼에 닿았습니다.
 
그 때 그녀는 "여호와은 
상천지하의 하나님이시다" 
고백하였습니다. 

주님, 저희의 삶에도 
여리고의 밤처럼 
어둠이 짙게 깔릴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소문과 
두려움이 저희를 
짓누를 때, 라합처럼 
당신의 음성을 분별하게 
하소서.

주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믿음을 
주소서.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절망적일지라도, 주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고백하는 영적인 
통찰력을 주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샘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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