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여호수아

숨겨질 수 없는 탐욕의 죄

by 운석57 2025. 11. 22.

2025.11.22(토) 큐티: 여호수아 7:16-26

 

<묵상하기>

 

*숨겨질 수 없는 탐욕의 죄*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순서대로
죄인을 찾아내는 일을
진행하였다.

지파를 뽑고, 족속을 뽑고,
그리고 가족을 뽑았다.

그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시간이 제법 걸렸을 것이다.

그런데도 아간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았다.

결국 삽디 가족의 남자들
가운데 자신이 뽑힐 
때까지 침묵하였다.

아간은 왜 스스로
나서지 않았을까?

처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죄인으로 
자백했을 때 받게 
될 사회적 수치심이
너무 컸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의 죄가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이
가장 컸을 것이다.

아간이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을 진행하기 전,
자백하고 진심으로
회개했더라면 결과는
어떠했을까?

그러나 그렇게 하는
대신, 아간은 내면의 
강퍅함에 자신을 
맡겼다.

여호수아는 죄를 짓고
침묵한 아간을 긍휼히
여겼다.

그래서 "내 아들아
네가 한 일을 숨기지
말고 자복하라"
말하였다.

그제서야 아간은
뒤늦은 자백을
이어갔다.

아간은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금, 은을 숨겼다.

외투는 시날 풍, 즉 고대
바벨론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것이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입던 옷이었다.

즉 아간은 재물, 그리고
지위, 명예를 탐냈던
것이다.

------------------------

여호수아는 사자를
보내 아간의 장막을
수색하였고, 숨긴
물건들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아간의
모든 가족, 모든 가축 등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아골 골짜기로 끌어 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간의 가족들 중에
아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내는 처벌에서
빠진 것일까? 아니면
아간은 아내를 상처한
사람이었던 것일까?

성경에 아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이라는 표현 속에 
당연히 아내가 포함된
것으로 해석한다고 한다.

고대 근동의 문화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속한
소유물이기 때문이다.

아간에 속한 모든
가족과 가축은 
아골 골짜기에서
처형되고 불에
태워짐을 당했다.

이후 아골 골짜기는
심판 당하는 장소의
상징이 되었다.

괴롭게 하다라는
이름의 아간은
자신의 죄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게 하였으며,
괴로움의 골짜기
아골 골짜기에서
가문이 멸족하는
벌을 받았다.

 

<기도하기>

 

주님.

탐욕과 탐심의
죄를 짓더라도,
내면의 강퍅함에
자신을 맡기지 않게
하소서.

저희의 죄로 인해
아간처럼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일이 없도록
도우소서.

탐욕을 부렸음을
깨달으면, 즉시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게 하소서.

죄와 심판의 장소인
아골 골짜기를 하나님은
소망의 문이 되게 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들에게
아골 골짜기는
포도원을 받는
소망의 문이
되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큐티 > 여호수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치밀하신 군사 전략  (0) 2025.11.24
낙심과 좌절의 밤을 뚫고  (0) 2025.11.23
아! 아간....  (0) 2025.11.21
전리품이 없게 하라  (0) 2025.11.20
침묵의 행진  (1)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