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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 일-이-삼 서

기름부음: 영혼을 지키는 거룩한 감각

by 운석57 2026. 1. 3.

2026.01.03(토) 큐티; 요한일서 2:12-27

 

<묵상하기>

 

*기름부음: 영혼을 지키는 거룩한 감각*

사도 요한은 앞서 빛과 
사랑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영적 전투에 나서는 
성도들에게 건네는
전략 지침서이다.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성도들의 
정체성을 확인시키고, 
그들에게 내재된 
무기를 상기시키며,
전열을 정비한다.

1. 칭찬이 먼저다

요한은 경고에 앞서,
성도들의 자존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는 성도들을 그 영적
성숙 단계에 따라 자녀, 
아비, 청년으로 나누어 
불렀다. 

죄 사함의 기쁨을 아는 
자녀, 깊은 통찰을 지닌 
아비, 악한 자를 이기는 
강인한 청년으로 나누어
부른 것이다.

요한은 이들에게 너희는 
이미 이겼고, 알고 있으며, 
강하다고 선언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먼저 
내가 누구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요한은 성도들에게 
승리자의 DNA가 
있음을 각인시켰다.

2. 유통기한이 있는 것에 속지 말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세상이 
성도들에게 들이미는 
화려한 유혹이다.

그러나 요한은 이것들은 
모두 사라진다는 존재론적
허무함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세상은 
조명이 꺼지면 
철거될 무대와 같다.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말씀은 곧 폐기될 것에 
인생을 걸지 말라는 매우
현실적인 조언이다. 

영원하지 않은 것에 
목숨 걸지 않는 
지혜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다.

3. 기름부음: 탑재된 무기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서
나간 적그리스도가 가장
위험한 적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적들의 미혹 
가운데 진리를 구별하는 
힘이 성도들에게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기름부음임을
알게 하였다.

기름부음은 우리 안에
와 계시는 성령을
의미한다.

성령이 성도에게 이미
탑재되어 있는 무기인
것이다.

성령은 진리를
가려내게 도우신다.

진리 판독기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처음부터 들은 복음,
그리고 내면에서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신뢰하면, 
거짓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4. "거하다"의 미학

오늘 본문의 핵심은
"거하다" 라 할 수 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악한 자를 이기고 
재림 때 부끄럽지 
않게 된다.

요한은 위치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세상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요한은 처음 들은 
그 복음 안에 머무는 
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길이라 강조하였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신이 처음 들은 
복음에 서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

 

<기도하기>

 

주님.

죄 사함의 기쁨을 아는 
자녀로, 악한 자를 이기는 
강건한 청년으로, 주님 
안에 굳건히 서게 하소서. 

세상의 육신적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결국은 지나갈 
것임을 깨닫고, 썩어 
없어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저희를 흔드는 거짓의 
영들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저희 안에 부어주신 
거룩한 기름부음, 곧 
성령께서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심을 믿습니다. 

처음 들었던 순수한 
복음을 떠나지 않고,
그 안에 거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