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2(화) 큐티: 베드로전서 5:8-14
<묵상하기>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사람을
찾고 있으니 깨어 있으라고 한다.
누가 우는 사자인 마귀의
표적이 될 수 있을까?
어제 말씀으로 미루어 보아
교만한 사람, 그리고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일 것이다.
교만한 생각이 들 때,
그리고 염려와 근심이
몰려올 때는 스스로
마귀를 불러 들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어야
마귀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성도는 크고 작은 고난에
직면하지만 고난의 기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얻게 될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므로 소망 가운데
견고히 설 것을 권면한다.
끝으로 사도 베드로는
인사를 전하며 이 편지를
실라가 대필하였음을 알리고
마가의 안부도 전한다.
실라는 바울과 사역을 같이 하던
신실한 사람인데 아마 이 때는 베드로와
함께 일하고 있었던 듯 하다.
소아시아 교회에게 안부를 전하는
마가는 마가복음의 저자이다.
마가복음이 베드로가 경험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생생한 삶을
직접 전해 듣고 기록한 복음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마가는 베드로에게 아들과 같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기도하기>
주님.
저의 영적인 눈과 귀가
항상 주님을 향하여
열려 있게 하소서.
그러나 마귀 또한 제 주변에서
우는 사자 처럼 저를 삼키려
노리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 제가 그 마귀의 표적이
되는지를 깨달아 알아서
결코 덧없는 먹이가
되지 않게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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