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일) 큐티: 베드로후서 1:12-21
<묵상하기>
사도 베드로는 자신이 순교할 날이
가까웠음을 예감하고
성도들에게 진리에 대해
더욱 분명하게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많은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 보여주셨던 것과
같은 목적임을 말하고 있다.
사도 베드로가 성도들에게
기억하라고 당부하는 첫번째 진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은
신화처럼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며
베드로와 12제자들이 직접
체험한 것임을 기억하라고 한다.
특히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 하늘로 부터 예수님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하는 음성을 직접 들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는 성경이 사람의 뜻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쓰여진
진리임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사사로이
해석하려고 하면 안됨을
강조하고 있다.
<기도하기>
주님.
베드로는 세상을 떠나기 전,
예수님이 누구신가
말씀은 무엇인가를
성도들이 기억하기를
바랬습니다.
믿는 자에게 마지막까지
남아 있어야 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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