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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드로후서

거짓교사에게 미혹당하지 않으려면...

by 운석57 2020. 12. 29.

2020.12.29(화) 큐티: 베드로후서 2:12-22

 

<묵상하기>

 

시간이 지나면 성도들 가운데 
거짓 선생들이 생겨날 수 있다.

그들은 탐욕과 음욕에 가득하여
연약한 영혼들을 미혹한다.

뇌물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고 나섰던 발람의 후예들이다.

물론 이 사람들의 악한 행동을
하나님은 저지시키실 것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불의의 댓가로
결국 멸망당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그들에 의해 미혹 당한 
연약한 백성들이다.

미혹 당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이들이 반복적으로 미혹당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오늘 말씀에서 이들이 겨우 빠져나왔다 싶으면
다시 빠진다고 묘사되어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유독 이단에만
이끌리는 사람들을 간혹 보게 된다.

아마도 이들이 세상적인 정욕에
매우 약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적인 정욕에 의해
잘 미혹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알게 됨으로써 그러한
정욕에서 빠져나왔다고 하더라도 
다시 얽매는 일이 생기게 되며 
그럴 경우 처음 보다 더 악화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베드로는 이러한 상태를
마치 돼지가 씻었다가 도로
진창에 뒹구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적용하기>

 

거짓교사에 의해 
미혹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스도 알고 의의 길을 
아는 것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다.

미혹과의 치열한 투쟁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삶이
매일 매일이 전쟁이라고
하지 않나? 영적 전쟁....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해야 할 것이다.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막아내야 한다.

그래야만 거짓 선생들에게
미혹되지 않을 수 있으며
스스로 다른 사람의 거짓 선생이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