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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 일-이-삼 서

진정한 교제

by 운석57 2021. 1. 1.

2021.01.01(금) 큐티: 요한일서 1:1-10

 

<묵상하기>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시다.

그 생명의 말씀은 태초부터 
이미 있으셨다.

그 생명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 앞에 나타나셨다.

그 일에 증인이 바로 요한을 
비롯한 사도들이다.

그들은 육신이 되신
그 생명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보았고, 손으로 만졌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요한은
오랫동안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많은 묵상을 했던 것 같다.

그동안 요한은 성도들에게 
자신이 보고 들은 그 생명의
말씀을 전해왔다.

말씀을 전한 이유는 우선 성도와 
하나님, 그리고 그리스도 사이에서
교제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성도들 사이에도 교제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 
말씀을 전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반드시 기쁨이 가득차고 넘치게 된다.

이것이 말씀 안에서의 교제와
세상적인 목적을 위한 교제 사이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세상적인 목적을 위해 
교제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기쁨을 누리고자 시작된 교제이나
시간이 갈수록 반목이 일어나고
갈등과 불화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기쁨이 넘치도록 가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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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성도들에게
전한 소식은 한 가지이다.

하나님은 빛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진실된 교제를
나누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도
빛만이 존재해야 한다.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어둠 속에 있다면
그의 교제는 거짓이다.

만일 성도가 하나님을 따라
빛 가운데 행하면 예수의 피가
성도들을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여 주신다.

그러나 빛 가운데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모든 죄를 
사함받을 수 있다.

죄를 사함받기 전,
먼저 자신의 죄에 대해
진심으로 애통해하는
회개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적용하기>

 

생명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으며
그 생명의 말씀이 이제
내 안에 내주하신다.

내 안에 계신 그 생명의 말씀이 
너와 교제하기 위해 
네 안에 왔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이제 내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주께 나의 마음을 
고백하면 내 고백에 귀를 기울이신다. 

생명의 말씀이 내 안에 계셔 
너는 어둠이 아니며
모든 죄에서 깨끗하여졌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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