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화) 큐티: 요한일서 3:11-24
<묵상하기>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계명을 다시 말씀한다.
서로 사랑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 안에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로 알 수 있다.
우리 마음에 사랑이 넘친다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고
사랑이 없다면 여전히 죽음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목숨을 내어 놓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예수님처럼
형제들을 사랑해야 한다.
즉 예수님처럼 형제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는 것이 마땅할진데
하물며 궁핍한 형제를 돕지 않는다면
어찌 그 마음에 사랑히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목숨은 고사하고 재물조차
형제를 위해 내어 놓지 않는다면
그 사람 안에 진실된 사랑이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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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이렇게 행해야
우리가 진리에 속한줄을
확신할 수 있다는 말씀에서
"이렇게 행해야"는 "서로 사랑해야"
인 것으로 보인다.
즉 서로 사랑해야
우리가 진리에 속한 것을
확신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된다.
14절의 말씀을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는
그가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성령이 그 사람 안에 내주하는 사람이다.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은 무엇을 구하든
그것은 성령에 따라 구하는 것이니
당연히 그의 기도는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
요한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저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는데
여전히 제 사랑은
말과 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저 가슴 깊이 길어 올린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목을 축이게 하소서.
아직 형제를 위해 목숨을
내어 놓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럴지라도 어려운 사람에 대해
긍휼한 마음,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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