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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 일-이-삼 서

주 안에 거하는 방법

by 운석57 2021. 1. 2.

2021.01.02(토) 큐티: 요한일서 2:1-11

 

<묵상하기>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정결한 삶을 위해서는

부단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럼에도 사람은 육신을
입고 있어서 미혹에 넘어가며
죄를 짓게 된다.

요한은 그럴 때 우리를 변호하시는
분이 계심을 이야기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가 깨끗게 
된다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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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 말한다.

만약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말씀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 함은
자신 안에 이 사랑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은
십계명을 요약한 내용이므로
이것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있었던
옛 계명이다.

예수님은 이 옛 계명을
새 계명으로 완성하여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 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다.

 

<기도하기>

 

주님.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을 힘써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려면
힘써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손 끝은 
언제나 사랑을 가리키시는데
저는 사랑을 뺀 나머지들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 안에 거하기를 바라면서도
주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티켓이 있어야 함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사랑이 솟아나지 않는
광야와 같은 저의 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광야의 바위를 쳐서
물이 나게 하셨던 주님,
바위 같은 제 마음을 치셔서
사랑이 흘러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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