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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마태복음

제자를 세우심

by 운석57 2021. 2. 4.

2021.02.04(목) 큐티: 마태복음 10:1-15

 

<묵상하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함을
말씀하신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권능을 주셨다.

마가복음에는
제자를 세우신 목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는데
(1) 예수님과 함께 하여
예수님의 모든 것을
눈으로 보게 하시고,
(2) 전도를 하게 하시며,
(3) 귀신을 내어쫒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또한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기 전, 산으로
가셔서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오랜 시간 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을 부르셨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 보다 
가롯 유다 때문에 
기도를 많이 하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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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제자는 파송을 받게 된다.
즉 열두 사도가 되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오직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먼저임을 말씀하셨다.

그들이 전할 말씀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 였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실 때 외치신 
말씀도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이었다.

그리고 천국, 즉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를 많이 주셨다.

제자들은 말씀을 
전할 뿐 아니라,
귀신을 쫒아내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베풀라는 사명을 
같이 받았다.

예수님은 전도여행을 위해
아무런 준비도 
갖추지 말라고 하셨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되
추수할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니 
전도지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라고 하셨다.

즉 적당한 집을 찾아
평안을 빌어서 그들이
머무는 것을 쾌히 승낙하면
그 집에서 유하며 말씀을 전하되
거절하면 두말 없이 그곳을
떠나라고 하셨다.

제자들을 영접하지 
않은 댓가는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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