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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마태복음

이 모든 재난은 시작일 뿐이다.

by 운석57 2021. 3. 17.

2021.03.17(수) 큐티: 마태복음 24:1-14

 

<묵상하기>


제자들은 성전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럽게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그 성전은 헤롯 대왕이
건축을 시작한 것으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화려하기 이를데 없이 지어졌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성전이 무너져 내리게 
됨을 말씀하셨다.

성전을 쌓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 없이....

후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여쭈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제자들은 성전이 그렇게
무너져 내린다면 
그것은 세상이 끝나는
날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말세에는 
성전이 무너지는 것 외에
또 어떤 징조가 있을지를
질문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세상의 끝,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나타날 일들을 상세히 
알려주셨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곳곳에서 
난리가 나며
기근과 지진이 있으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세상의 끝에는 믿는 자들에게
환난과 고난이 닥치게 된다.

믿는 자들을 죽이려는 
세력들이 일어나는데 
그때 믿는 자들 가운데
실족하거나 배역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게 된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진실로 믿는 자들은
끝까지 견디고 인내한다.

믿는 자들에게 닥친 이러한
환난과 고난을 하나님이
그대로 두시는 이유는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어
구원받을 자가 단 한사람도
누락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기도하기>

 

주님.

평안한 날에는
믿음을 지킵니다.

그러나 고난과 
환난 가운데
더욱 믿음을 
지키게 하여 주소서.

거짓 말씀과 거짓 영에
미혹되어 실족하고
배역하지 않게 하소서.

그때에는 배역하는 것 조차
그 순간의 최선이었다고
변명할 것 입니다.

평안할 때나
고난의 때나
환난의 때나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바라시는 한가지 일,
깨어 기도하라.

그 말씀을 꼭 붙잡고
순종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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