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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마태복음

통곡하는 자들

by 운석57 2021. 3. 19.

2021.03.19(금) 큐티: 마태복음 24:29-35

 

<묵상하기>


세상이 멸망하는 징조와
예수님이 오시는 징조가 
같이 나타난다.

즉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이 떨어질 때 ,
예수님의 능력과
영광이 하늘로부터 
나타난다.

그런데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실 때 
통곡하는 족속이 있다.

땅에 속한 족속들이다.

위에 것을 생각지 않고
땅의 것만을 생각하며
살던 사람들이다.

그들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지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골 3: 1-4).

그래서 그들은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지 못하게 되었다.

그들이 통곡하는 것이다.

반면, 위에 것을 생각하며 살던,
택하신 자들은 어떻게 될까?

이들은 하나님이 
불러 모으신다.

이 사람들은 나팔 소리를 
들은 후,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을 데리러 오는
천사들을 기다리면 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종말 때에 관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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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종말에 대한 
말씀은 계속되었다.

무화과 나무의 잎을 보면
여름이 가까움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말세의 징조로
우리는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 왔음을 알게 된다.

천지가 없어져도
종말에 대해 알려주신
예수님의 말씀은 
사라지지 않고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재림의 때를 
의미하시기 보다는
가까운 미래의 종말,
즉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때를  의미하신

것으로 보인다.

 

<기도하기>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예수님이 오실 때에
통곡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저의 죄로
통곡하게 하시되,
예수님이 오실 때는
기뻐 찬양하며 예수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주께서 입혀주시는
흰옷을 입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