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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사사기

부르짖으매 들으셨더라

by 운석57 2021. 8. 8.

2021.08.08(일) 큐티: 사사기 3:1-11

 

<묵상하기>


이스라엘 지파의 대부분이
자신들에게 주신 땅에서
이방 족속들을 몰아내지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후손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시려 이방 족속들을
남겨두신 것이라 말씀하셨다.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여러 이방 족속들과
섞어 살면서 서로 
혼인관계를 맺었으며
그로 인해 문화가 혼합되었다.

당연히 이방 족속의 
종교도 받아들여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진노하사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다.

구산 리사다임에 의해 
압제와 고통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는데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그래서 갈렙의 조카이며
사위인 옷니엘을 사사로 
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하셨다.

사사는 전쟁시에는
전략가 또는 지휘자로
그리고 평상시에는 백성들의
갈등이나 분쟁을 판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옷니엘이 사사로 있었던
사십년 동안은 
그 땅이 평온하였다.

 

<기도하기>

 

부르짖으면
들으시는 주님.

주님을 떠나 먼 길을
갔더라도 부르짖어야 
할 때에 부르짖게 하소서.

반드시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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