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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디모데전서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지원과 징계

by 운석57 2021. 9. 28.

2021.09.28(화) 큐티: 디모데전서 5:17-25

 

묵상하기

과부들에 대한 권면을 마친
바울은 이번에는 
교회 장로들에게 대한
권면을 기술하였다.

우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존중을 표하라고 하였다.

특히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 
주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마땅함을 주장하였다.

장로들의 공로에 대해서도
정당하게 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로들의 실책에
대해서도 정당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다만 두세 증인이 
있을 경우 징계 절차를
진행하되, 만약 그 장로가
범죄한 사실이 확실함에도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를
범할 경우는 회중 앞에서
엄중히 징계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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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장로의 죄는 
교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장로직으로 안수할 때는
신중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신중하지 못하게
장로직을 안수하여 
문제가 생긴 경우
목회자도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그리고 모든 죄와 선행은
결국 밝히 드러나게 된다.

시간의 문제 일 뿐....

그러나 그 전모가 온전히
밝혀지기 전까지 누군가를
섣부르게 정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의 
건강을 염려한다.

아마도 디모데는 위장이 
약해 탈이 많이 
났던 것 같다.

그래서 위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포도주를 조금씩
마셔볼 것을 권유하였다.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바울이 디모데의 목회를 
위해 기도하는 만큼,
밤낮으로 디모데의 
건강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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