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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디모데전서

선한 싸움

by 운석57 2021. 9. 22.

2021.09.22(수) 큐티: 디모데전서 1:12-20

 

<묵상하기>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
즉 그리스도의 복음을
핍박하는 죄이다.

바울이 사도가 되기 전에
행했던 죄는 바로 그러한
죄에 해당된다.

그러한 이유로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 여겼다.

그런 자신을 
구원하셨으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는 말씀은 
미쁘시다고 선포한다.

즉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바울은 자신이 구원을
받은 이유를 2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이
그를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가 비록 복음과
복음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였으나 그것은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열망과 
순수함 때문이었다.

물론 그는 무지한 
율법주의자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열심이 있었다.

하나님이 그의 
그 충성됨을 보시고
그의 허물을 오래 참으셔서 
구원하셨으며, 복음을 
전하라는 직분까지 
주셨음을 간증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은
두번째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려는 의도라고 말한다.

자신과 같은 죄인 중의
괴수도 구원하심으로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시지
않을 영혼이 없다는 소망을
사람들에게 주시기
위함이라는 의미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찬양한다: 

"영원하신 왕, 썩지 않으시며
보이지 않으시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존귀와 영광이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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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모두 밝힌 후,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도 
사역하는 가운데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즉 믿음에서 파선하는 자들인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용납하지 않고 엄하게
징계한 것이 그 예이다.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는
부활은 이미 지나간 사건이며,
예수님의 재림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영지주의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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