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2021.10.25(월) 큐티: 욥기 12:13-25

 

<묵상하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욥은 그에 대한 답을 
다음과 같이 주고 있다.

모든 지혜와 권능을
소유하신 분이다.

하나님이 헐으시면
세울 수 없다.

시편 기자도 이와 같이 
통찰한 바 있다.

"여호와가 세우시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가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이다 (시편 127: 1-2)"

또한 하나님은 왕과 제사장, 
재판장, 모사들의 권력과 
총명을 모두 주관하신다.

그 뿐 아니라, 
민족이 커지는 것도
멸망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다.

그런데 욥은 결정적으로 
그 하나님이 사람을 
가두신즉, 놓아주지 
않으신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은 죄를 짓고 
멀리 떠났던 사람을 매일
동구 밖에서 기다리시는
탕자의 아버지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죄로 인해 
포로로 잡혀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백성이 
돌아오는 길의 돌들을 
치우시며 움푹 파인 길을 
평탄하게 만드시는 분이시다 
(이사야 40: 3-5절). 

그들이 걸려 넘어질까봐...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내 평생에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라다니게 하시며 
여호와의 집에서 
나와 함께 영원히 살고자 
하시는 분이시다 (시편 23: 6).

내가 죄인일지라도...
죄인 중의 괴수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