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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하박국

내가 성루에 서리라

by 운석57 2021. 11. 28.

2021.11.28(일) 큐티: 하박국 2:1-8

 

 

<묵상하기>

 

하박국이 하나님께
드린 질문은 "왜 악인이
의인 보다 형통합니까?"였다.

그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되, 
더 큰 악인들을 
들어 심판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하박국은 다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정당합니까?" 하고
질문하였다.

그리고 파수꾼처럼
성루에 서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하박국은 담대하게
하나님께 질문하였으며, 
기대에 차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렸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응답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치 않았다.

하나님은 그 난폭한 
심판의 도구는 
잠깐동안만 사용될 뿐,
그들의 종말도 반드시
이르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즉 유대가 악으로 인해
먼저 심판을 받으나,
유대를 멸망시킨 그 악도
종말에 이른다고 밝히신 것이다.

그리고 악인에 대한 심판은
사람들에게 더딘 것처럼 
느껴지나 정한 때에 지체없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하신
그 이방 민족은 교만하여 졌다.

그래서 유대를 비롯한 
다른 민족들을 향해 
살륙과 노략을 일삼되,
족한 줄을 몰랐다.

하나님은 그들이 노략한 
민족들에 의해 노략당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악인은 모두 이와 같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나
의인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그에 대한
대답을 간략하게 
선포하셨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악인이 모두 심판받아
멸망당하는 그 정하신 때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될 것이라 약속하셨다.

의인은 남은 자가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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