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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누가복음

귀히 여길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탄생이었다.

by 운석57 2022. 1. 7.

2022.01.07(금) 큐티: 누가복음 2:1-7

 

<묵상하기>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요셉은 오랫동안 
갈릴리 나사렛에 
정착하여 살아 
온 것 같다.

그러나 호적 등록이라는
황제의 칙령에 따라 
산달이 가까운 약혼자
마리아를 데리고 
다윗의 마을인 
베들레햄으로 갔다.

황제의 칙령은 
출산이 임박했다고
면제되지 않았다.

그래서 미가서 5장 1절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미가서에서 기억나는
단 하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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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과 마리아는 어렵게
베들레헴에 도착하였으나
머물 숙소가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성수기를 
놓칠세라 마굿간을 개조하여 
숙소로 만든 곳에 유하였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는 요람 대신 
구유에 눕혀졌다.

귀히 여길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탄생이었다.

평범 보다 오히려 못한....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고
아무도 귀히 여기지 않으며
멸시 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보여질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처럼 예수님은 그렇게
우리 곁에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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