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8(토) 큐티: 누가복음 2:8-20
<묵상하기>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밤,
모두가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들판에서
외롭게 깨어 있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양치는 목자들이다.
희생 당하실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어린양들을 지키는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신 것이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이며,
모든 백성에게는
큰 기쁨이다.
예수님은 구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표적은 구유에
누워 계심이다.
말의 구유에
아기가 누운 것이
그 분이 그리스도라는
표적이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과 다르듯,
하나님의 길이
우리의 길과 다르듯,
하나님이 물건과
사람을 사용하심은
우리와 다르다.
목자들과 같이 소외된
사람들로 하여금
구세주의 탄생을
알리는 사자가 되게
하시고, 짐승의 먹이를
담는 통이 구세주의
요람이 되게 하셨다.
세상 사람의 생각에
그 물건이, 그 사람이
어떤 쓰임새를 가진
대상으로 여겨지든,
하나님 손에 붙들리면
거룩한 쓰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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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목자들은 움직였다.
기쁜 소식을 들은 후
가만히 있지 않고,
구주를 찾아
베들레험으로 갔다.
그리고 표적에 따라
아기 예수를 찾았다.
그래서 목자들은
구세주의 탄생을
알리는 사자로서의
역할을 완수했다.
마리아는 목자들이
전한 이야기를
가슴에 새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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