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0(수) 큐티: 누가복음 24:36-43
<묵상하기>
엠마로로 갔던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급히
돌아왔다.
그리고 사도들을 비롯한
다른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바로 그 때에 예수님이
친히 그들에게 오셨다.
그들에게 오셔서
가장 먼저 평강을
빌어주셨다.
제자들이 유대교
지도자들을 너무
두렵고 무서워하여
숨어 있었기 때문에
평강을 빌어주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주시는
선물 중 하나가
평강이다.
따라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어떤 풍파가
몰아치더라도 평강 속에
거하게 된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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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셔서
평강을 빌어주셨는데도
사람들이 놀라고
무서워했다고 한다.
영을 보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복음서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문이
꼭 닫혀 있던 그 곳에
문도 열지 않으시고
갑자기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자신을
영으로 생각하자
예수님은 자신이
몸으로 부활하셨음을
보이시기 위해 자신을
만져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못자국이 난
손과 발을 보게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에
기뻐하였으나 여전히
부활하심에 반신반의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생선을
잡수심으로써 몸으로
살아나셨음을 사람들에게
재차 확인시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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