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0(일) 큐티: 에스라 7:11-28
<묵상하기>
고레스 왕과 다리오 왕의
조서는 성전 재건에
필요한 재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스닥사스 왕의
조서는 성전의 운영, 즉
제사에 필요한 재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스더에 의해 길러진
아들답게 왕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및 율법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다.
유대 왕의 조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에는
하나님이 율법,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 앞
이라는 용어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다.
그 어떤 이방 왕 보다
하나님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닥사스다 왕은
하나님의 진노가 자신의
나라와 왕족에게 임할 것을
두려워하여 조서를
내린 것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강 건너 편의
모든 재판이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행하도록 일임하고 있다.
유다 지역이 율법에 의해
다스려지도록
승인한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라고 명하였다.
에스라는 왕으로 하여금
그러한 조서를 쓰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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