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고린도전서

모든 것이 가하나 가한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다.

by 운석57 2022. 5. 23.

2022.05.23(월) 큐티: 고린도전서 10:23-11:1

 

<묵상하기>

 

바울은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자유롭게 행하는
그 모든 것이
유익하거나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즉 내가 진리 가운데 
자유로워졌다고 해서
주변을 배려하지 않고
그 자유를 누린다면,
그 자유가 누군가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경계한 것이다.

자신 앞에 음식이 
놓여졌을 때,
아무 것도 묻지 말고
감사하며 맛있게 
먹으면 된다.

그러나 만약 음식을 
먹기 전에, 그 음식이 
이방 신전에 바쳐졌던
제물인 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먹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그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미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유로 나의
유익을 구하기 보다는
나의 자유로 남의 유익을
구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먹던지 마시던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는 
말씀의 참 뜻이다.

즉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