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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내 부모는 나를 버릴지라도....

by 운석57 2022. 7. 1.

2022.07.01(금) 큐티: 시편 27:1-14

 

<묵상하기>

 

시편 기자는 그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지나왔으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자신을 구해주신 
경험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아주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지키시고 높은
바위 위에 두실 것임을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그는 환난 가운데 
담대하며 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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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기에 그가 구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이다. 

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자신을 구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다.

그가 기도하는 것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음을 바라보며,
성전을 사모하는 것,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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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우리를 버릴
가장 마지막 사람은
부모님이다.

그런데 그 부모님마저
자신을 버렸으므로
시편 기자의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기자는 
오직 여호와의 
집을 염원하고 
여호와의 얼굴을
찾고 있다.

강하고 담대하게 ...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임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그와 하나님의 관계는 
매우 끈끈하고
특별하다.

 

혈육 보다, 천륜 보다,
더 진하고 진한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