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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고린도후서

나는 믿었으므로 말하노라

by 운석57 2022. 7. 14.

2022.07.14(목) 큐티: 고린도후서 4:13-18

 

 

<묵상하기>

 

우리는 믿지 않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인지라 미흡하고
부족해서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을
떠들 때가 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날을 돌아보니, 
믿어서 말한 경우
보다, 믿지 못함에도
말한 경우가 더 많아
서글프다.

그러나 성도는
자신이 믿는 것을
말해야 한다.

바울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예언자들이 
스스로 믿었으므로 
말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자신도 
자신이 믿으므로
그 믿는 것을 말한다고
선포하였다.

바울이 믿었으므로
말하고 싶은 진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듯이 우리도
다시 살리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반드시 
그것을 실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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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믿는다면,
낙심할 것이 무엇인가?

환난과 핍박이 아니라도,
사람은 갈수록 낡아지고
병들어 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다는
진리를 품은 사람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겉사람,
겉으로 보이는 조건에
주목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도 환난 또한
잠깐이니 환난 중에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