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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고린도후서

너희가 우리의 추천서이니...

by 운석57 2022. 7. 13.

2022.07.11(월) 큐티: 고린도후서 3:1-11

 

<묵상하기>

 

고린도 교회의 
거짓교사들은
자신들이 교사임을
주장하기 위해 
추천서를 내세웠다.

그리고 바울이 추천서가 
없다는 이유로 바울의 
사도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바울은 자신들은
추천서가 필요 없다고
일갈한다.

너희가 우리의 추천서이니...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야 
말로 하나님이 성령으로
마음 판에 새기신 바울의
추천서이다.

말하자면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바울이 
사도임을 나타내는
걸어다니는 추천서였다.

그리하여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믿음과 생활을 
본다면, 그들에게 말씀을 
전한 바울이 사도임이 
저절로 증명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울과 
그 동역자들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우셨다.

그리고 그 일꾼들은
더 이상 율법 조문에 
예속되어 일하지 않고,
성령에 예속되어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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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새긴 율법, 즉 
정죄하는 직분도 
영광이 찬란하여, 
모세 얼굴에는 
일시적으로나마
광채가 나타났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하물며 영의 직분은 
얼마나 영광스럽겠는가?

새 언약의 일꾼들이
받은 영의 직분은 
모세의 옛 언약의 
직분 보다 영광이 
더욱 넘친다.

또한 사라지지 않고
길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