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허락하셨다.

2022.08.17(수) 큐티: 창세기 9:1-17

 

 

<묵상하기>

 

홍수 이후 하나님은 
사람에게 채식과 함께,
육식을 허락하셨다.

왜 육식을 허락하셨을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어제 말씀에서 미루어 보건대,
홍수 이후에 땅과 기후가
홍수 이전처럼 좋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다만 고기를 먹을 때는
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도 
동일한 계명을 주셨는데
피는 생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피는 죄에 대한 대속을
상징한다.

그래서 성경은 피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다고 말씀하였다 (히 9:22).

그러한 이유로 동물을 
피째 먹는 것을 금하셨다.

또한 먹기 위해 지나치게
살생을 하는 것을 
금하셨으며, 살인도
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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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님은 무지개
언약을 세우셨다.

무지개는 다시는 홍수로 
멸하시지 않겠다는 언약을
나타낸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언약을 
사람 뿐 아니라, 생물을 
향해서도 세우셨다.

또한 무지개 언약은 
일방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다.

즉 사람이 어떠하든 상관 없이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지키시겠다는 언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