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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창세기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심

by 운석57 2022. 9. 12.

2022.09.12(월) 큐티: 창세기 22:15-24

 

<묵상하기>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증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전의
약속을 다시 확인하셨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약속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하셨다.

우리가 맹세를 할 때는
자신에게 매우 큰 존재의
이름을 건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더 큰 분이 없으시므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다.

맹세하신 내용은 
아브라함의 씨로 인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며,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을 약속이라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믿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가리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의 씨, 즉 그리스도로 
인해 복을 받게 하신다는 것이며, 
이 사실은 불변의 진리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맹세를 받고
아브라함과 그 일행은
브엘세바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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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라의 또 다른
아들이요, 아브라함의
형제인 나홀의 족보가
등장한다.

그러나 나홀의 족보를
등장시킨 이유는 성경이 
나홀의 가문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후일 이삭의 아내가 되는 
리브가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브두엘이 낳은 아들이 바로 
나중에 야곱과 질긴 인연을 
이어가는 라반이다.

그러나 족보에서는 브두엘이
낳은 아들인 라반은 생략하고,
그의 딸인 리브가만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은 나홀 아들들 중,
여덟번째 아들인 브드엘의
딸, 리브가를 주목하고 
계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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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주님이 특별히 주목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께서 주목하시는

그 사람들에게 우리의

시선이 함께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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