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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고린도후서21

공존해서는 안되는 것들. 2022.07.18(월) 큐티: 고린도후서 6:14-7:1 성도는 혼합된 삶이 아니라 분리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공존은 생물적 종들이 생존하는데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고 살 때에도 공존은 인류가 존속하는데 매우 중요한 덕목이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영적으로 공존해서는 안될 것들이 있다. 하나님의 의와 불의, 그리스도와 벨리알 (마귀), 성전과 우상의 전은 공존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두 멍에에 다른 속성을 가진 짐승을 각 각 메어 놓고 밭을 갈고자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이미 신명기 22장에서 소와 나귀를 멍에에 메어 밭을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옷을 입지 말라고 하셨다. 또한 종류가 다른 두 짐승을 교접시켜 혼합된 종을 만들지 말.. 2022. 7. 18.
새로운 피조물 2022.07.16(토) 큐티: 고린도후서 5:11-21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한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란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자들을 말한다. 그 사실을 믿는 자는 더 이상 그들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자신만을 위해 살던 이전 것은 지나가고 예수님의 위해 사는 새것이 되었다. ------------------------------- 예수를 위해 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예수님이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신 이유는 하나.. 2022. 7. 16.
우리의 장막이 무너지면... 2022.07.15(금) 큐티: 고린도후서 5:1-10 다윗은 시편 11편에서 터가 무너지면, 의인은 무엇을 하랴 하고 노래하였다. 그에 대해 바울은 땅에 있는 장막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바라봐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물론 다윗도 터가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가 하늘에 있으니, 그것을 바라보라고 하였다. 같은 맥락의 말씀이다. 터가 무너지는 듯한 환난과 고난에 처했던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장막이 무너지는 듯한 고난 속에 있는 고린도교회 교인들도 낙심하지 말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바라보라고 한다. 우리가 거하는 장막, 즉 처소는 걸치는 옷과 같다. 때가 이르면 이 땅의 장막은 벗어지고, 하늘의 영원한 장막이 우리에게 덧 입혀질 것이다. .. 2022. 7. 15.
나는 믿었으므로 말하노라 2022.07.14(목) 큐티: 고린도후서 4:13-18 우리는 믿지 않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인지라 미흡하고 부족해서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을 떠들 때가 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날을 돌아보니, 믿어서 말한 경우 보다, 믿지 못함에도 말한 경우가 더 많아 서글프다. 그러나 성도는 자신이 믿는 것을 말해야 한다. 바울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예언자들이 스스로 믿었으므로 말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자신도 자신이 믿으므로 그 믿는 것을 말한다고 선포하였다. 바울이 믿었으므로 말하고 싶은 진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듯이 우리도 다시 살리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반드시 그것을 실현하신다. --..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