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고린도후서21 흩어서 넉넉히 나누라 2022.07.23(토) 큐티: 고린도후서 9:1-9 당시 예루살렘에 기근이 심하여 예루살렘 성도들이 매우 곤궁한 상태였다. 이에 이방인 성도들은 유대인 성도들에 대한 영적인 빚을 갚는다는 의미에서 구제 헌금을 모금하고 있었다. 고린도 교회에서도 예루살렘 교회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커서 일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헌금을 모으고 있었다. 이를 알고 있던 바울은 마게도니아에 있는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교회에 고린도 교회의 모금 활동에 대해 자랑하였다. 마게도니아 교회들은 이에 자극을 받아 많은 구제 헌금을 모금하였다. 바울이 디도와 두 명의 신실한 형제를 먼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이유는 고린도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금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준비시키기 위함이다. 나중에 바울이 마게도니아 성도들과 함께.. 2022. 7. 23. 돈에 관한 한 장사가 없음을 기억하라 2022.07.22(금) 큐티: 고린도후서 8:16-24 고린도 교회 거짓 교사들은 바울의 사도권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을 뿐 아니라, 바울이 연보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유용한다고 모함했던 것 같다.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데 걸림돌이 될까 봐서 생계까지도 스스로 책임졌던 사람이다. 당연히 연보를 예루살렘에 전하는 일도 스스로 하지 않고 디도와 다른 믿음의 형제 두 사람을 따로 세웠다. 디도는 이미 편지를 전하는 일을 담당하면서 고린도 교회와 신뢰하는 관계가 맺어져 있었으며, 믿음의 형제들 또한 바울과 고린도 교회에게 모두 신임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연보를 전달할 사람들이 모두 준비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고린도 교회가 계획했던 만큼 연보를 모으는 일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그 일에 대해 교회의 사.. 2022. 7. 22. 너희 근심을 기뻐하노라 2022.07.20(수) 큐티: 고린도후서 7:8-16 바울은 디도 편에 보냈던 눈물의 편지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근심케 할 것 같아 우려했다. 아마 그 편지에 담긴 책망의 수위가 높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 편지를 보낸 후, 바울은 후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디도를 통해 그 편지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근심하게 하였으나, 그 근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즉 회개의 근심 임을 알게 되었다.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366번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예수님도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그러나 성경에서 하지 말라는 염려와 근심은 세상에 대한 근심을 말한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같은 근심이다. 가시덤불과 같은 근심이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 2022. 7. 20. 진정한 위로 2022.07.19(화) 큐티: 고린도후서 7:2-7 사도 바울은 자신들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진심으로 마음에 품고,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도 자신들에 대해 같은 마음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담대하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환난 중에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고린도 교회 교인들도 자신처럼 환난 중에 위로와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하고 있다. 왜 사도 바울은 위로와 기쁨이 넘치게 되었을까? 그것은 마게도니아에서 만난 디도가 고린도 교회로부터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당시 바울은 마게도니아에서 밖으로부터 오는 위험과 내면의 두려움 때문에 매우 힘든 .. 2022. 7. 1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