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마가복음58 독생자를 죽여 포도원 밖으로 던졌다 2020. 04. 07 (화) 큐티: 마가복음 12:1-12 어차피 세를 줄 포도원인데 포도원 주인은 왜 포도원을 대충 만들지 않고 울타리를 쳐서 세세하게 가꾸고 포도주를 만들 시설까지 갖추었을까?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 대해 얼마나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 어떤 마음이셨는지를 알게 하는 말씀이다. 그 포도원을 잘 관리하라고 농부들에게 세를 주었다. 그리고 약속된 날에 포도원의 소출을 받기 위해 심부름군을 보냈다. 농부들은 그 심부름군에게 약속한 소출을 주지 않고 심히 때렸다. 왜 약속된 소출을 주지 않았을까? 어쩌면 농부들이 포도원을 잘 관리하지 않아 포도원 주인에게 낼 소출이 없었을 수 있다. 아니면 그들이 지나치게 탐욕스러워져서 포도원을 빌려준 은혜를.. 2020. 4. 8. 강도의 소굴 2020. 04. 06 (월) 큐티: 마가복음 11:15-25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강도라 보기는 어렵다. 그들은 필요한 사람을 위해 환전을 해줬고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제물로 바칠 비둘기를 팔았다. 그들은 성전에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었으며 정당하게 경제활동을 하였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은 강도이며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자들이라고 강하게 책망하셨다. 말로만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장사하는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그 어느 곳에서도 예수님이 이러한 거친 행동을 하셨다는 기록을 읽은 기억이 없다. 예수님은 성전을 기도의 집이라 부르셨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가 일어나야 하는 곳을 돈을 숭배하는 곳으로 변질 시켰으므로 .. 2020. 4. 8.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