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사도행전77 예수의 이름 2023.06.30(금) 큐티: 사도행전 5:17-42 *예수의 이름* 베드로와 요한을 위협하고 방면했음에도, 초대교회의 교세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급 상승하자, 사두개파는 시기심이 차올랐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도들을 모두 잡아 투옥시켰다. 그런데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성전에서 생명의 말씀 전부를 백성들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였다. 아침이 되어 공회원들이 사도들을 심문하려 했으나, 감옥에는 단 한명의 사도도 남아있지 않았다. 옥문이 밖으로 단단히 잠겨있었음에도, 그들은 이미 놓여 나서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러나 공회원들 중 그 누구도 사도들이 어떻게 굳게 잠긴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었는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들이 관심사는 오직 사도들의 입을 막는 것이었다. .. 2023. 6. 30. 사탄 충만 2023.06.29(목) 큐티: 사도행전 5:1-16 *사탄 충만* 성령이 충만했던 초대 교회의 사역 가운데 사탄이 충만한 일이 일어났다. 사탄은 다른 곳에 있지 않다고 한다. 언제나 교회 안에 정좌하고 있다고 한다. 그토록 성령으로 충만했던 초대 교회 안에도 사탄은 조용히 앉아 있었다. 사탄의 관심사가 모두 교회 안에 있기 때문이다. -------------------- 바나바가 전 재산을 팔아 교회에 헌납하니 모든 성도들이 그를 칭송하였다. 그의 헌신적인 믿음을 인정하고 존경하였다.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도 이에 동참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 부부의 재산 헌납 동기는 바나바의 동기와 달랐다. 그들의 동기는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이었다. 사람들로부터 바나바와 같은 인정과 존경을 .. 2023. 6. 29. 합심 기도 2023.06.28(수) 큐티: 사도행전 4:23-37 *합심 기도* 베드로와 요한은 방면 되자 마자 동료들을 찾아갔다.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를 전파하지 말라고 위협한 사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사도들은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곧 큰 핍박과 박해가 시작될 것을 예상했다. 그러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을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었다.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하였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잔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땀으로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기억한 것이다. 그때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는 것에 실패했지만, 이제는 달랐다. 성령이 그들과 함께 하시므로.... 그들의 합심기도는 통성기도이면서, 말씀기도였다. 즉 시편 2편, 다윗의 시편을 굳게 붙들고 말씀기도를 드렸다. 그들은.. 2023. 6. 28. 그는 이미 40 세였다. 2023.06.27(화) 큐티: 사도행전 4:13-22 *그는 이미 40 세였다.* 산헤드린 공회원들에게는 악몽이 되살아 나는 듯 했다. 그들은 불과 50 여일 전에 메시아라 불리던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처형했다. 그렇게 불을 껐다고 생각했는데 그 불이 다시 지펴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걷잡을 수 없이.... 공회원들은 교육도 많이 받지 않은 예수의 제자들이 마치 전문적인 랍비 훈련을 받은 사람들처럼, 거침 없이 자신들에게 답변을 하니 적잖이 당황하였다. 더구나 선천적인 장애를 치유 받은 당사자가 증인으로 그곳에 앉아 있었다. 누가는 지나가는 말처럼 그의 나이가 40 여세라고 넌지시 밝히고 있다. 그가 장애인으로 40 세가 될 동안,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그를 목격한 사람이 너무나 많았음을 암시한 것이다.. 2023. 6.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