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요한복음93 무엇으로 배부르고자 하는가? 2020. 01. 20 (월) 큐티: 요한복음 6:1-15 오병이어는 예수님의 다섯번째 표적이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주리지 않으며..."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주시고자 하는 떡은 세상의 떡이 아니고 하늘의 떡, 즉 생명의 떡이다. 그러므로 오병이어의 기적 또한 예수님이 하늘의 떡으로 오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여 생명을 주시게 되는 것을 나타내는 표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의 등장인물 중에서 이러한 오병이어 기적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큰 무리가 몰려 왔다. 그곳은 광야이므로 예수님은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움을 아시고 먼저 빌립에게 물으셨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 2020. 1. 20. 너희를 구원할 수 있다면 세례 요한의 증언도 유익이라 2020. 01. 18(토) 큐티: 요한복음 5:30-40 예수님은 자신의 심판이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하시므로... 그리고 예수님에게 심판의 권한이 있으며 그의 심판이 의롭다는 사실을 누가 증언하는지를 말씀하셨다. 우선 세례 요한이 이를 증언하였다. 물론 예수님께는 사람의 증언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그 증언이 사람들이 구원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세례 요한의 증언도 유익하다고 하셨다. 예수님에게 중요한 증언은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증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증언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 거하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 오늘 말씀을 요약하자면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세상을 심판할 권한이 있으며 그 심판은 참되다고 말씀하시니 유대인들은 증거를 요구하였다. 예수.. 2020. 1. 18. 이미 영생을 얻은 자여! 2020.01.17(금) 큐티: 요한복음 5:19-29 어제 말씀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가 안식일에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대답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였다고 분노하여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굴복하지 않으시고 더욱 담대하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를 말하심으로써 자신의 말씀이 한치도 틀림이 없는 진리이심을 강조하셨다. 즉 아들은 아버지의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속성을 드러내는 것이 진리이며 아버지가 하신 일을 그대로 아들도 행하게 되는 것 또한 한치도 어김없는 진리라는 말씀이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살리심 같이 아들인 예수님들도 선택된 자들을 살리시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할.. 2020. 1. 17. 너의 구원이 나의 양식이라 2020. 01. 13 (월) 큐티: 요한복음 4:27-42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마치실 즈음 제자들이 돌아왔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사람과 그것도 여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유대인의 관습으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나 제자들 중 아무도 이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하지 않았다. 아마도 예수님과 여인 사이에 흐르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여인은 물동이 조차 버리고 그동안 자신이 동네 사람을 피해왔다는 사실도 잊은채 동네로 뛰어가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큰 소리로 외쳤다. 요한은 여인이 물동이를 버리고 뛰어간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함으로써 여인에게 영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암시하였다. 그 여인의 반응은 바울이 고린도 후서 5장에서 말한 "보라.. 2020. 1.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