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요한복음

이미 영생을 얻은 자여!

by 운석57 2020. 1. 17.

2020.01.17(금) 큐티: 요한복음 5:19-29

 

 

<묵상하기>

 

어제 말씀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가 안식일에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대답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였다고 분노하여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굴복하지 않으시고
더욱 담대하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를 말하심으로써
자신의 말씀이 한치도 틀림이 없는
진리이심을 강조하셨다.

즉 아들은 아버지의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속성을 드러내는 것이 진리이며
아버지가 하신 일을 그대로 아들도
행하게 되는 것 또한 한치도 어김없는
진리라는 말씀이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살리심 같이 아들인 예수님들도
선택된 자들을 살리시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할 권한을
아들이신 예수님 손에 맡기셨으므로
예수님은 심판의 주가 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심판의 권한을 주심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모든 사람들에게
공경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가
어찌 그를 보낸 아버지를 공경하겠는가?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이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게 되는 사람은
이미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된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믿은 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그는 이미 영생을 얻은 것이며
그에게는 심판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

때가 되면 죽은 자나 산 자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인데
이때 죽은 자들은 살아날 것이요
살아서 음성을 들은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무덤에서 살아나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 뿐이
아니라고 하신다.
모든 자들이 살아난다고 하셨다.

그러나 살아난 자들이 모두
같은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은 자는
영원한 생명으로 길로
믿지 않았던 자들은
심판의 길로 가게 된다고 하셨다.

이 길이 아니면 저 길일 뿐
가운데로 가는 길은 없다.
예수 안에 회색 지대는 없다.

---------------------------

 

<기도>

주님.

예수님을 믿어
이미 영생을 받았음을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미 받아서
제 것이 되었음을
마음으로 믿게 하소서.

이미 받아 제 것이 된 것을
자꾸 주십사 간청하는
믿음이 적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영생의 복을 받은 자로서
그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