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요한복음23 이미 영생을 얻은 자여! 2020.01.17(금) 큐티: 요한복음 5:19-29 어제 말씀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가 안식일에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대답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였다고 분노하여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굴복하지 않으시고 더욱 담대하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를 말하심으로써 자신의 말씀이 한치도 틀림이 없는 진리이심을 강조하셨다. 즉 아들은 아버지의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속성을 드러내는 것이 진리이며 아버지가 하신 일을 그대로 아들도 행하게 되는 것 또한 한치도 어김없는 진리라는 말씀이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살리심 같이 아들인 예수님들도 선택된 자들을 살리시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할.. 2020. 1. 17. 너의 구원이 나의 양식이라 2020. 01. 13 (월) 큐티: 요한복음 4:27-42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마치실 즈음 제자들이 돌아왔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사람과 그것도 여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유대인의 관습으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나 제자들 중 아무도 이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하지 않았다. 아마도 예수님과 여인 사이에 흐르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여인은 물동이 조차 버리고 그동안 자신이 동네 사람을 피해왔다는 사실도 잊은채 동네로 뛰어가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큰 소리로 외쳤다. 요한은 여인이 물동이를 버리고 뛰어간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함으로써 여인에게 영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암시하였다. 그 여인의 반응은 바울이 고린도 후서 5장에서 말한 "보라.. 2020. 1. 13. 누가 사마리아 여인입니까? 2020. 01. 12 (일): 큐티: 요한복음 4:15-26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는 계속되어 본론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할 수 있는 생수가 있다하니 여인은 반색을 하며 그런 생수를 달라고 한다. 그녀는 예수님의 생수를 육신을 축이는 생수로 여겼으며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게 해주는 그저 그런 물로 생각했다. 예수님은 그 여인으로 하여금 자신이 어떤 죄 가운데 빠져 있었는지, 또한 그동안 얼마나 헛된 것에 매달렸는지를 깨닫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셨다. 그래서 조금은 뜬금 없어 보이는 말씀을 하셨다.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인의 처지를 볼 때 그 말씀에 대해 당황한 법도 한데 여인은 단 1 초의 망설림도 없이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평소 이런.. 2020. 1. 12.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 2020. 01. 09 (목) 큐티: 요한복음 3:9-21 예수님은 니고데모를 많이 사랑하셨나 보다. 아직 제자들에게도 풀어놓으시지 않은 비밀을 니고데모에게 열어서 보여주셨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아마 그가 유대인의 선생으로 말씀의 기초가 탄탄하였기 때문인 점도 있겠으나 그가 바리새인이며 유대 관원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아 온 용기와 메시아에 대한 갈급함을 높이 평가하셨기 때문인 것 같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깜깜한 영혼을 깨우기 위해서 때로 그를 책망하기도 하셨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가 들어야 할 말을 모두 이야기 하셨다. 어제 말씀에 이어서 니고데모에게 계속 그가 육에 속한 사람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리고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셨다. 영에 속한 사람들은.. 2020. 1.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