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요한복음23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2020. 03. 10. 화 큐티: 요한복음 19:1-16 유대인의 절기를 맞아 죄인 중 한 사람을 방면하는 관례를 들어 예수님을 석방하고자 했던 빌라도의 첫번째 계획이 유대인들의 반발로 무산되고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 채찍질한다. 이사야서 53장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라는 말씀이 현실이 되었다. 빌라도는 두번째 계획을 세운다. 예수님에게 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유대인의 왕이라 조롱함으로써 이렇게 초라한 사람이 어찌 유대의 왕이 될 수 있겠는가 그러니 그를 석방하자고 유대인들을 설득하려 하였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함으로.. 2020. 3. 12. 침으로 진흙을 이겨서 눈에 발라주셨다 2020. 02. 05 (수) 큐티: 요한복음 9:1-12 왜 예수님은 앞을 못보는 사람이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고쳐주셨을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자신들이 어둠 속에 있으면서도 어둠 속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시고 귀가 열리게 하시기 위함이며 이러한 예수님의 목적을 나타내시려고 그렇게 하셨다고 한다. 예수님은 자신들이 눈이 멀고 귀도 멀었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고 목소리를 높였던 대표적인 사람들로 바리새인을 지목하곤 하셨다. 오늘 말씀에서도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길을 가던 중 날 때부터 앞을 못보는 사람을 보게 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 사람이 앞을 못보는 것이 누구의 죄입니까 하고 뜬금 없어 보이는 질문을 하였다. .. 2020. 2. 5. 너희도 함량 미달이다 2020. 01. 31 (금) 큐티: 요한복음 7: 53-8: 11 예수님은 숙소인 감람산 근처에 가셨다가 아침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오셔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로 끌고왔다. 그리고는 모세 율법에는 이러한 죄를 돌로 쳐서 죽이라 하였는데 예수님이라면 어찌할 것인지를 물었다.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함이었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이 제사장의 직책을 맡으신 것도 아니고 여인의 죄에 대해 예수님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아닌데 여인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올 이유가 없다. 예수님은 아무 말씀 없이 몸을 굽혀 땅에 무언가를 쓰셨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손가락이 무언가를 쓰셨다는 기록이 두번 나온다고 한다. 다니엘 서에서 벨사살 왕에게 경고하시기 위해.. 2020. 1. 31. 생명의 떡, 곧 내 살을 먹으라 2020. 01. 24 (금) 큐티: 요한복음 6:41-51 예수님이 스스로 하늘로부터 온 생명의 떡이라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 부모를 우리가 다 아는데 어찌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가? 예수님은 그들에게 수근거리지 말라 하시고 말씀을 계속하셨다. 예수님에게 오는 자는 자신의 뜻으로 오는 것이 아니며 모두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고 오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은 이미 선지자의 입을 빌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끌림에 의해 예수님께 왔다고 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보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보았다. 예수님께로 온 사람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리신다. 그가 누구이든 예수님께 오면 살게 되므로 예.. 2020. 1. 2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