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39-53; 눅 22:39-53 큐티; 예수께서 습관에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1 슬퍼도 잔다 2024.03.26(화) 큐티: 눅 22:39-53 *슬퍼도 잔다* 이 세상에서의 예수님의 사역이 마무리 되는 시간이 다가왔다. 십자가가 점 점 현실이 되어 가고 있었다. 제자들은 알지 못했으나, 예수님은 그러한 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고 계셨다. 그러한 일생일대의 위기의 순간, 예수님이 하신 일은 기도였다.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예수님의 기도를 매우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우선 예수님은 습관처럼 기도하셨다고 하였다. 위기의 때이지만, 평소 습관 대로 기도하셨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바리새인들처럼 시장이나 큰 길가에서 기도하지 않으셨다.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 이 날은 감람산이 예수님의 골방이었다. 예수님은 왜 기도하셨을까?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 2024.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