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1 빚진자 2020.08.08(토) 큐티: 로마서 8:12-17 바울이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체성 중에 하나가 바로 "빚진자"이다. 그의 서신서에는 그가 자신을 빚진자라고 부르는 구절이 여러 번 나온다. 그는 자신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위해 죄에서 구원을 받았으니 모든 이방인에게 빚진자라고 하였다. 그는 평생 자신이 빚진자라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살았던 것 같다. 그 부담감이 그를 십자가를 향해 끝없이 달려가게 하였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자신 뿐 아니라 우리 모두 빚진자라고 말한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으므로 모든 믿는 자는 성령에 빚진자라는 의미일 것이다. 생명을 빚진자이다. 빚을 졌으므로 빚을 갚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빚을 어떻게 갚기를 원하실까? ..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