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일) 큐티: 시편 34:11-22
<묵상하기>
*하나님의 눈과 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혀와 입술에 파수꾼을 둔다.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배출하는 도구로 말을
사용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위해 말을 하기 때문이다.
말이 그 사람의 영혼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서도
나타난다.
예수님은 심판의 날에
자기가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하셨다(마 12: 36).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화평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도
화평이 회복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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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과 귀가
누구를 향하고 있으신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을 향해 있으시다.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세상이 미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환난과
고난을 겪는 의인을 건지신다.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게 하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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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악인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악인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신다.
세상에서 그의 자취는
흔적도 없이 소멸되며,
하나님의 생명책에도
그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는다.
<기도하기>
주님.
오늘도 삶 가운데
혀와 입술을 다스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있는
모든 곳에서 저를 낮춰
화평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신다는 말씀이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제 영혼의 뼈를 보호하사,
꺾이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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