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도....

2022.11.28(월) 큐티: 시편 35:1-18

 

<묵상하기>

 

*어떤 경우에도....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주신 언약 중
하나가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겠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고대 근동식
연맹 관계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연맹을 맺으신다는 
의미였다.

오늘 시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과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싸우는 자와 
싸워주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연맹 관계를 자신도
얻고 싶은 열망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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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다투고 싸우려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가까이 두고 마음을
주었던 사람들이다.

다윗은 그들이 병들었을 때,
금식하며 낫기를 기도하였다.

마치 혈육을 위해 기도하듯 
그들을 위해 애끓는 
기도를 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다윗이 그렇게 마음을 
주었던 사람들인데,
다윗이 넘어지자
그들은 돌아섰고
대적이 되었다.

다윗에게 대해 불의한
증인으로 나섰으며,
연회에서 다윗을 망령되이
조롱하고, 까닭없이 다윗을
넘어뜨리려 함정을 팠다.

다윗이 행한 선을
악으로 갚았다.

그래서 다윗의 영혼은
춥고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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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빠진 다윗은 
자신을 관망하시는 것 같은
하나님을 향해 구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자신의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다" 하고
말씀해주시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리고 자신의
대적들을 멸망시키시기를
원하는 가운데서도,
다윗은 여전히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찬송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을 
건지시는 분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즐거워하며,
찬양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이미 제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제 영혼이 
하나님을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즐거워했습니다.

이제 제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구원을 기뻐하기
원합니다.

저의 믿음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지 않고, 굳건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