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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by 운석57 2022. 11. 26.

2022.11.26(토) 큐티: 시편 34:1-10

 

<묵상하기>

 

우리는 살면서 다윗이
겪은 것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많이 겪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생의 크고 작은 
곤고함은 모든 사람에게 
필연적이다.

다윗은 위기와 곤고함
가운데 자신이 겪은
경험을 노래하고 있다.

그는 위기가 닥치거나
곤고할 때마다, 주께
간구하고 부르짖었다.

그가 간구하면, 하나님은 
그의 두려움을 만지심으로써
응답하셨다.

내면의 평안을 주심으로 
응답하신 것이다.

그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가 처한 
환난에서 건지심으로 
응답하시기도 하였다.

그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시는 응답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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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을 받아도,
많은 사람은 응답을
받았는지 깨닫지 못한다.

설사 기도의 응답을
깨달았다고 하더라고
그 감동이나 기억이 
오래가지 못한다.

금세 잊어버린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였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심에 대해 
자랑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대해 자랑하는 것을
듣고 곤고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기뻐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하고 함께 찬양하자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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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한다.

즉  자신처럼 주께 간구하고 
부르짖음으로써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라고 
격려한 것이다.

듣는 것과 자신이
경험하는 것은 다르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난 후,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들었으나, 이제 주를 눈으로
보나이다" 라고 말한 욥의 
고백이 의미가 큰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을
맛보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간구와 부르짖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를 의지하는 
간절한 마음과
부르짖음 없이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없다.

 

<기도하기>

 

주님.

주의 선하심에
목말라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매일 제 입술로
주를 찬양하고,
제 입술로 간구하며
부르짖게 하소서.

하여 주의 선하심을 
맛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의 선하심을
자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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