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28 (수) 큐티: 레위기 10: 1-11
<묵상>
말씀을 읽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한 순간 멈칫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된 후
처음으로 제사를 드리던 날에
아론은 제사를 무사히 마쳤으며
하나님이 그 제사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심을
불로써 보여주셨으나
바로 그 불에 아론의 두 아들은
죽음을 당했다.
그것도 제사를 드리는 중에...
오늘 말씀에 따르면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였다고 한다.
거룩한 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제사장의 중요한 임무 중에
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있어
불에 대한 규례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아론의 두 아들은 왜 그런 일을 범했을까?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지 않으나
9절의 말씀을 보아 아론의 두 아들이
포도주나 독주에 취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술에 취해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그들의 마음가짐이 거룩하지 않았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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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힘든 고비를 만날 때
그때 고난 중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잘 풀리고
만사형통해 보일 때
그때가 고난이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출애굽 하여
새로 시작되는 공동체에서
아론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제사장이 되니 마음에 경솔함이
숨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사장직을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임무라 생각하지 않고
세상의 관직이라 여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는 명백히 드러나매
하나님은 그들의 심중 깊은 곳을
보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상사에서
일이 잘 풀리던, 잘 풀리지 않던
항상 구별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하시며
매사 신중하게 행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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