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금) 큐티: 잠언 8:1-21
<묵상하기>
*지혜의 공공성*
예수님은 저자 거리에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회당에서 소리 높여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진리로
초대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지혜의
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지혜는 차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들을 귀와
볼 눈만 가지고
온다면, 누구나
지혜의 수혜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지혜의 말씀은
온전히 선한 것이며,
정직한 것이었습니다.
공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긍휼함과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금보다, 은보다,
진주보다
고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혜를
미워하는 패역하고
악한 자들은 그 고귀함을
길에 내다 버렸습니다.
반석이신 예수님을
쓸모없는 돌이라고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고귀하신 예수님께
가장 비천한 죽음,
십자가의 죽음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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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듯, 악함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지혜를 찾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악을
향해 가게 됩니다.
중간이란 없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간절히
사랑해야 하며,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지혜는 공개된
것이지만, 그 문은
지혜를 향한 간절함으로
열리게 됩니다.
지혜를 사랑하고,
간절히 찾는다면
그 지혜는 반드시
우리를 만나줄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만
유용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을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지혜는
계략과 능력을 줍니다.
그래서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공의와 정의로
다스려도 나라는
부강해집니다.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도
가난해지지 않고,
오히려 장구한
재물을 얻습니다.
영적인 부귀 또한
지혜, 곧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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