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5(일) 큐티: 잠언 12:1-16
<묵상하기>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가?*
지혜는 분명 위로와
축복의 말씀이다.
그러나 지혜에는
바늘처럼 찔러서,
깨닫게 하는 훈계와
징계의 말씀도
담겨있다.
따라서 훈계와 징계를
마다하는 사람은
지혜를 얻기 어렵다.
그래서 그는
불의한 삶,
짐승같은 삶을
살게 된다.
불의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앞에 탄탄대로가
놓여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는 모래에
뿌리를 내린 사람일
뿐이다.
세찬 바람이 부는 날,
그는 엎드러지고
소멸될 것이다.
그것이 그가 받을
하나님의 정죄이다.
반면, 훈계와 징계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환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그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렸기
때문이다.
---------------------------
의인의 생각과 말은
늘상 정직하다.
그러나 악인은 항상
악을 도모하려는
생각 뿐이다.
그래서 엿보다가,
피를 흘리게 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래서 악인의
주위에서는 늘상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의인의 주위에서는
구원이 일어난다.
--------------------------
하나님은 세상의
남편들에게 돕는
베필을 주셨다.
그래서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을
남편답게 만든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아내를 얻은
남편은 뼈가 썩는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골병이 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
허영과 허세에
들뜬 사람은
실속이 없다.
차라리 보잘 것 없이
보이더라도, 실속을
얻는 편이 낫다.
인내하며 성실하게
토지를 경작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든,
결실을 얻는다.
그러나 방탕한
경작자는 불의한
이익만 탐하다가
빈손으로 남게 된다.
-------------------------
악한 사람은 입만 열면
하나님에게 불경스런
말을 한다.
입술의 허물이
일상이다.
그는 그가 하는
말대로 저주를
받게 된다.
반면, 의인은 입만 열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말을 하는
사람이다.
그 또한 그의
말대로 복록을
받게 된다.
----------------------------
왜 미련한 자는
지혜를 얻지 못할까?
그것은 매사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누구의
훈계도 듣지 않는다.
그리고 매사
감정적이다.
문제가 생기면
분노부터 표출하고
본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사사로운
감정은 내려놓고,
먼저 문제부터
해결하려 한다.
설사 모욕감을
느끼더라도, 결코
감정을 앞세우지
않는다.
<기도하기>
주님.
저는 저의 뿌리를
어디에 내렸는가
돌아봅니다.
어려움이 오면
여전히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뿌리가 모래에 걸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깊이 내려서 흔들림이
없게 하소서.
입술의 허물로
악한 영의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제 입술을 지켜주소서.
감사와 찬양이
일상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큐티 >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0) | 2023.11.07 |
---|---|
입술과 손에 대한 잠언 (0) | 2023.11.06 |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2) | 2023.11.04 |
속이는 저울, 공평한 추 (0) | 2023.11.03 |
여호와의 도, 십자가의 도 (1) | 202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