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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잠언

누구와 사귀시나요?

by 운석57 2023. 11. 8.

2023.11.08(수) 큐티: 잠언 13:13-25

 

<묵상하기>

 

*누구와 사귀시나요?*

오늘 본문 13절은 지혜를 
말씀, 계명이라는
구체적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말씀은 생명의
샘이므로,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은 
사망의 그늘에서
구함을 얻게 된다.

반면,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패망을 
이루게 된다.

의인의 길은 은혜의
길이나, 악인의 길은
험난한 길이다.

의인은 지혜,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만, 악인은
자신의 미련한 생각과 
감정을 따라 살기 
때문이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치유의 약을 
전하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미련한
생각을 전하는 사람은
재앙의 독을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핍과 수욕만 
남기게 된다.

양약의 말씀은 
입에는 쓰나,
마음에는 달다.

그런데도 미련한 자는 
입에 쓴 것이 싫어서,
약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악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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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사귀면
지혜를 얻고,
불의와 사귀면
해를 입는다.

불의의 뒤에는 재앙이
따르고, 말씀의 뒤에는
선한 보응이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와 사귀고
있는가?

불의와 손잡고 아무리
많은 재물을 모아도,
그것은 결국 의인을
위한 재물이 될 것이다.

반면, 의인의 
선한 영향력은
자손 대대로
대물림 될 것이다.

--------------------------

흙 수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낙심할 것 
없다.

성실하게 땅을 
경작하면 재물을
쌓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것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영적 재물도
마찬가지이다.

영적 흙수저 
집안이라고 
실망할 것도, 
금수저 집안이라고
자랑할 것도 없다.

하나님은 그 사람만
보시며, 그의 중심만
보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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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매를
아끼는 것도,
남발하는 것도,
모두 옳지 않다.

자식은 근실한
징계로 양육해야
한다.

근실한 징계란
바울의 말처럼
자식을 노엽게 하지
않는 징계를 말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말씀을 
타고 저희 안에
오십니다.

말씀이 저의 삶이 
되는 것이, 바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임을 
깨닫습니다.

저희로 예수님의 
가면을 쓰지 않게 
도우소서.

예수님의 참 얼굴을
닮아가게 하소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저희 얼굴이 
아닌, 주님 얼굴로 
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글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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