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6(토) 큐티: 시편 54:1-7
<묵상하기>
*주님의 성실하심을 믿습니다.*
시편 54편은 다윗이
지은 마스길이다.
배경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십 광야에서
지낼 때이다.
이 시편에서 다윗의
시선은 현재에서
과거로 그리고 다시
미래를 향하고 있다.
현재의 그의 상황은
낯선 자들이 일어나
그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그의 생명을
수색하고 있다.
일어나 다윗을 치는
낯선 자들이란
십 광야의 주변의
백성들이다.
그들은 사울이 두려워
십 광야에 숨어 있는
다윗을 사울에게
밀고하였다.
그러자 포악한 자인
사울은 군사 3000명을
이끌고 다윗을 잡으러
십 광야를 샅샅이
수색하고 다녔다.
그 낯선 자들과 포악한
자는 모두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않은
자들이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은 자, 다윗을
인정하지 않고
죽이려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를 구원하여
주시기를.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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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하나님을
묵상하는 중에
다윗은 과거를
떠올린다.
하나님이 자신을
도우셔서 생명을
붙들어 주셨던 것을
기억하였다.
하나님은 다윗을
도우사 골리앗의
손에서 그의 생명을
건지셨다.
그리고 그를 죽이려
하는 사울의 손에서
그의 생명을 붙들어
주셨다.
그래서 그의 시선은
미래에 일어날 구원을
향하게 된다.
그는 주의 성실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악인들은 악을
저지르는데
성실하지만,
하나님은 선을
행하시는데 그들
보다 더욱 성실하시다.
하나님이 그의
성실하심과
선하심으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확신한
다윗은 낙헌제, 즉
기쁨의 감사 제사를
드리겠다고 다짐한다.
다윗은 기도하는 중에
주께서 원수들을
멸하시고 그를
구원하시는 미래를
똑똑히 보았던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다윗이 하나님 안에
있으니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곤고나 박해나
적신이나 칼이나
그 어떤 위험 앞에
있을지라도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십니다.
주의 사랑이
우리를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대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워하는 대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그 이름의 성실하심으로
우리를 구하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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