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것을 바라고 구하라

2019. 10. 25 (금) 큐티: 레위기 26:1-13

 

 

<묵상>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지 않고 안식을 지키며
성소를 경외한다면
철 따라 비를 내리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며
배불리 먹게 되리라
약속하신다.

그뿐 아니라 사나운 짐승이
그 땅에서 제하여지며
적의 침략이 없을 것이고
설사 적이 침략해 오더라도
적은 군사로 많은 대적을
물리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위의 것을 바라보고 구하면
아래 것에서 평안과 풍요가
저절로 따르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 위의 것이란
우상을 경배하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는
3 가지를 의미하는 것 같으나
기실 한 가지를 가리킨다.

즉 내가 너희 여호와 임을
믿고 따르라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오늘 말씀의 핵심은
1절과 12절인 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규례에 순종할 때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복이라는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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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

저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뜻을 따르면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종된 자가 되지 않고
두 발로 당당히 걷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살면 저희를
얽매고 있는 멍에와
빗장이 다 부서질 줄 믿습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 저희를 안식과 평안 속에
살게 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