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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찬양으로 시작하는 아침

by 운석57 2024. 3. 22.

2024.03.22(금) 큐티: 시편 59:1-17

 

<묵상하기>

 

*찬양으로 시작하는 아침*

시편 59편은 다윗의
믹담이다.

고난 가운데 부른
노래이며 찬양이다.

이 시편은 미갈과 결혼하여
살고 있는 다윗의 집에
사울이 암살자들을 보낸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윗은 미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암살자들을 
피해 도망하게 된다.

다윗은 사울에게 어떤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다.

오히려 목숨을 걸고
블레셋과 싸움으로써
사울을 도왔다.

그럼에도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급기야 밤에 다윗의 
집으로 암살자들을 보냈다.

무죄한 사람을 죽이려고
꾀하는 자들은 어둠을
틈타 성 안에 들어와 
물어 뜯을 대상을 찾아
헤매는 들개와 같다.

입으로 악을 
토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비웃음을
살 뿐이다.

하나님의 조롱거리가
될 뿐이다.

반면, 하나님은
의인의 요새가 
되신다.

하나님은 아무 이유 
없이 의인을 해하려는 
악인에게 반드시 
보응하신다.

-------------------------

다윗은 하나님께
악인들을 단번에 
죽이지 마실 것을
기도하였다.

그들이 죽어버리면,
자신을 비롯한 사람들이
악인의 소행을 쉽게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인들이 
낮춰지고 흩어져서
고난을 받기를 바랬다.

하나님의 진노로 
악인들이 서서히 
소멸됨으로써.
악인들에 대한 
심판을 모든 사람이
똑똑히 보게 되기를 
기도하였다.

악인들은 어두워야만 
성 안에 들어오는 
들개처럼 밤새 굶주려 
울부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주를
찬양할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주께서
그의 요새가 되시며
피난처가 되심을 
노래할 것이다.

그의 아침을 찬양으로
시작할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어둠 속을 헤매어
다니며, 입에서 악을
토하고, 칼을 내미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저희 영혼이 들개처럼
울부짖으며 방황하지 
않게 지키소서.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시고, 저희 입술에서
찬양과 노래가
흘러나오게 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노래하게 하소서.

주가 저희의 피난처
되심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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