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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드로후서

거짓 선지자들의 동력

by 운석57 2024. 6. 13.

2024.06.13(목) 큐티: 베드로후서 2:1-11

 

<묵상하기>

 

*거짓 선지자들의 동력*

베드로 사도는 
세상을 떠나기 전,
성도들이 기억해야
할 것을 편지에 담았다.

첫째가 예수님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 둘째가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는 
것이었다.

성도가 세 번째로 
기억해야 할 것은
거짓 선지자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동력은 두 가지이다.

자신의 이득과 
방탕함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거짓된
말로 진리를 가리고 
비방하며, 사람들을 
방탕함으로 이끈다.

그리고 반드시
이단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옛적부터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심판과 멸망이 지체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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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사도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심판의 예로 
태초에 범죄하였던 
천사들에 대한 
심판을 들고 있다.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가두어 두셨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마지막 때가 이르면,
그들이 잠깐 해방되었다가
영원히 멸망하게 된다
(계 20: 1-3, 7-10).

그리고 노아 때에 
이르기까지 거짓된
말에 빠져 죄악 가운데
살았던 사람들은 홍수의 
심판을 받았다.

노아의 홍수 이후
아브라함 때까지
거짓된 말에 빠져
죄악 가운데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멸망하여 재가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이
불의할 뿐 아니라,
거짓된 말로 다른 
사람들을 죄악으로
이끄는 사람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왜냐하면 그들이
저지르는 죄악을
보면서 의인의
심령이 상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의 죄악으로
노아의 심령이 상했으며,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죄악으로 롯의 심령이
상하였다.

하나님은 의인을 보호하시기
위해 불의한 사람들을
심판하신다.

특히 자신을 더러운 
정욕 가운데 두며, 
하나님을 멸시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형벌을 내리신다.

자신을 더러운
정욕 가운데
방치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이다.

즉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욕에 끌려
다니는 사람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기도하기>

 

주님.

불의한 일, 죄된 일을 
보면, 저희 마음이 마땅히
상하게 하소서.

불의한 일을 보고
마음이 괴롭지 않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는 저희를
상한 심령 가운데
오래 두시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의로운 사람들의
상한 심령을 위해
불의한 일을 
심판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