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2019. 12. 07 (토) 큐티; 요한계시록 21:1-8

 

 

<묵상하기>

 

오늘 말씀에서 요한은 지금까지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없어지는 것을 본다.

대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본다.

또한 바다 대신 유리바다가

있게 됨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새창조가 이루어진다는 말씀인가?

그때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한 성전이 내려오고

보좌에서 음성이 들린다.

무슨 말씀을 하실까 주목하니

아주 간단한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 삶에는 다시 눈물이 없고

사망도, 애통함도, 아픈 것도 없게 된다고 하신다.

이는 모두 처음 것들이므로 이전의 하늘과 땅과 함께

지나갔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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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깨달아

더이상 세상 것으로 인해

눈물흐리지도 슬퍼하지도

아파하지도 않는다면

우리는 이미 하늘나라를

살고 있다는 말씀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자는

이제부터 영생을 살게 된다고

하셨나 보다.

영생은 영원한 삶이라는 의미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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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앉으신 분은 요한에게

자신아 알파요 오메가라 하신다.

즉 처음과 마지막을 이루신 분이라고 하신다.


창조주이심을 나타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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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환난과 고난에서 승리한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하신다.

아들이면 상속자이니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게 된다.

성도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게 되는 것은 생명수 물이다.

영원히 어떤 것으로도 목마르지 않고

충만함으로 넘치게 할 생명수를

상속하여 주신다고 하신다.


이 말씀은 로마서 8장 17~18절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오늘 말씀에는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받게 되는 상속과 영광에 대해 강조하고 계시나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말씀이 있다.

"이기는 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영광을 누리기 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이겨야 한다.

즉 "이기는 자"라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