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8 (수) 큐티: 에베소서 4:1-6
<묵상하기>
바울은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사랑 가운데 서로 용서하여
성령께서 한 몸을 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라고 당부한다.
성도들은 바로 그 일을 합당하게 이루라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임을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에서도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각 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 각 자기를 돌아볼 뿐더러 다른 사람을 돌아보아
내 기쁨이 충만케 하라"하고 말하였다.
교회 안에서의 분열과 다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다.
겸손의 옷이다.
그런데 그 옷을 입기를
원하는 사람은 너무도 적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 용납
모두 사람들에게
너무 어려운 덕목들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셔야만
맺어질 수 있는
성령의 열매이다.
즉 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 또한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교회는 성령께서 한 소망으로 부르신
사람들의 연합체임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께서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는
소망을 가지고 부르신 자들이 교회임을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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